지난주(9월18일~9월24일) 서울 부산 등 전국 7대 도시에서 창업한 기업은 모두 447개로 전주(9월11일~9월17일)보다 172개 늘었다. 한국경제신문과 한국신용평가정보가 조사한 신설법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지역의 신설법인은 293개였으며 이어 부산(47개) 인천(29개) 광주(24개) 대구(20개) 대전(18개) 울산(16개)순이었다.

소프트웨어개발업체 유제티(대표 조준희)가 자본금 40억원으로 서울에서 출발했다. 선박기계제조업체 디에스엠에프(대표 신지근)과 전자부품용필름제조업체 에스제이텍(대표 강상창)이 각각 자본금 30억원과 7억5000만원으로 울산와 대구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