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쇼핑몰 사장으로 변신한 김원희가 일상의 각오를 공개했다.

김원희는 26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넘 헐렁해진 내 일상 조이고 닦고 기름치고 부지런해질거야"라며 반성의 뜻을 내비쳤다.

이어 △일찍 기상해서 분리수거 하기 △운동하기 △포토샵 배우기 △사진찍기 △사업 열심히 하기 등 구체적인 계획을 밝혔다. 김원희는 "방송은? 글쎄~ 봐서~ 요즘은 재미없다. 천천히 일상을 즐기고 싶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MBC 공채 21기 탤런트 출신 김원희는 현재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등 각종 예능프로그램 MC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친자매 3명과 함께 인터넷 쇼핑몰 '키미쇼'를 오픈하고 사업가로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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