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 내달 6~9일 청약

대한주택공사는 경기도 오산시 세교동 일대 오산세교1지구에서 휴먼시아 분양아파트 1060가구를 공급한다.

이번 분양 아파트는 △전용 면적 101㎡ 513가구 △123㎡ 527가구 △130㎡ 8가구 △150㎡ 12가구 등 중대형으로 구성돼 있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분양가는 중간층 기준으로 △101㎡(공급면적 127㎡) 3억1128만원 △123㎡(154㎡) 3억8006만원 △130㎡(163㎡) 4억2168만원 △150㎡(188㎡) 5억964만원으로 3.3㎡(1평)당 평균 분양가격은 810만원대이다.

오산시에서 1년 이상 거주한 자에게 30%를 우선 공급하며 청약가점제가 적용된다.

청약은 다음 달 6일 3자녀 특별공급대상자를 시작으로 7일 청약예금 1순위자,8일 2순위자,9일 3순위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인터넷 청약이 원칙이며 노약자ㆍ장애우 등에 한해서 국민은행 창구접수를 병행한다.

견본주택은 국철 1호선 세마역 앞에 있다. 입주는 2010년 9월 예정이다.

문의는 1588-9082,031-831-5353

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