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와 뉴질랜드의 경제성장률이 2분기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이로써 아일랜드는 유로존(유로화 사용 15개국) 국가 중 처음으로,뉴질랜드는 10년 만에 경기침체에 들어섰다.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아일랜드의 국내총생산(GDP)은 1분기에 전 분기 대비 -0.3%를 나타낸 데 이어 2분기에도 0.5% 감소했다. 뉴질랜드 성장률도 1분기 -0.3%,2분기 -0.2%를 기록했다. 통상 GDP가 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하면 본격적인 경기침체기에 접어들었다고 평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