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의 '노바디(Nobody)' 뮤직비디오에 개그우먼 정선희의 목소리가 담겨 화제다.

원더걸스의 '노바디(Nobody)' 뮤직비디오는 정선희의 "허니(Honey), 웅"이라는 달콤한 목소리로 시작된다. 이어 약 30초간 박진영이 '허니(Honey)'를 부르는 장면이 나온다.

정선희의 목소리 등장에 네티즌들은 반가움을 나타내고 있다. 정선희의 목소리는 박진영의 '허니(Honey)' 원곡 시작부분을 그대로 옮겨오며 삽입된 것으로 보인다.

네티즌들은 "실의에 빠져 있을 정선희가 힘 냈으면 좋겠다", "예전처럼 밝은 모습을 보고싶다", "마음을 다스리고, 팬들에게 돌아왔으면 한다" 등의 의견을 보이며 위로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원더걸스는 26일 KBS2 '뮤직뱅크'를 통해 첫컴백무대를 갖는다.

디지털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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