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달러조달難 장기화 대비, 경상수지 개선 더 노력해야…선진화포럼 토론회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신제윤 기획재정부 국제업무관리관(차관보)은 26일 "미국 금융위기로 외화유동성이 가장 큰 타격을 받고 있다"며 "달러 조달 어려움에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 차관보는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르네상스 호텔에서 한국선진화포럼 주최로 열린 '국제적 금융위기와 우리의 대응' 토론회에서 최근 국제금융 동향을 설명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신 차관보는 "현재 미국 정부에 대한 신뢰는 남아 있지만 금융회사에 대한 신뢰는 완전히 붕괴됐다"면서 "지금은 극단적인 낙관론과 비관론이 엇갈리는 안개 속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현재 국제 금융시장에서는 1주일짜리 '론(차입)'도 없어져 모두 '오버나이트(overnightㆍ하루짜리 달러차입)'로 거래하고 있다"며 "이 같은 금융위기 속에서 우리나라와 같은 '스몰 오픈 이코노미(소규모 개방경제)'는 기본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앞으로 달러 조달난이 장기화될 것에 대비해 외화차입보다 경상수지에 더 노력해야 한다"며 "(달러가 부족한 상황에서) 미국에서 골프 치고,교육시키는 게 맞는 것인지도 생각해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비트코인, 금값처럼 뛸 줄 알았는데…" 무서운 경고 나왔다

      최근 금값 랠리에도 ‘디지털 금’으로 불려온 비트코인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비트코인과&n...

    2. 2

      제주도까지 가서 숙소에만?…'도심의 밤' 제대로 즐긴다는 이곳 [영상]

      제주공항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건물이 있다. 두 개의 고층 타워가 나란히 솟아 있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다. 38층 높이의 이 건물은 공항 인근은 물론 제주시 어디에서나 한 눈에 식별되는 스카이라인...

    3. 3

      바람같은 말만 믿고 계약했다간…"법정서 큰코 다쳐요" [조대환의 영미계약법 스케치]

      한경 로앤비즈의 'Law Street' 칼럼은 기업과 개인에게 실용적인 법률 지식을 제공합니다. 전문 변호사들이 조세, 상속, 노동, 공정거래, M&A, 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법률 이슈를 다루며, 주...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