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골드패키지 서비스'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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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29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골드리슈상품 가입금액 범위 내에서 정기예금을 가입하는 경우 정기예금 금리를 연6.5%로 우대해주는 '골드패키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골드패키지 서비스'는 정기예금 1000억원 한도 내에서 판매될 예정으로, 개인 법인 구분 없이 신한은행 영업점 어디서나 가입할 수 있으며 골드리슈와 정기예금을 각 300만원 이상 가입해야 한다.
골드리슈 상품은 정기예금 만기전이라도 금값이 원하는 가격대에 도달했을 때 언제든지 해지가 가능하며, 정기예금은 1년 만기 연 6.5%, 6개월 만기 연 5.7%의 확정금리를 제공한다.
특히 골든리슈는 최근 금융시장 전반의 불확실성과 인플레이션 우려감 확산으로 국제 금가격이 7년 연속 상승함에 따라 주목받고 있다. 이 상품은 경기변동에 민감한 부동산, 주식, 채권과 상관관계가 적어 요즘같이 자산가치가 급등락하는 시기에도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확정금리인 예금상품과 투자형 상품인 골드리슈를 혼합함으로써 안정적인 분산투자 효과가 있고, 정기예금의 이자수익과 금값 상승시 금투자 수익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박세환 기자 gre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골드패키지 서비스'는 정기예금 1000억원 한도 내에서 판매될 예정으로, 개인 법인 구분 없이 신한은행 영업점 어디서나 가입할 수 있으며 골드리슈와 정기예금을 각 300만원 이상 가입해야 한다.
골드리슈 상품은 정기예금 만기전이라도 금값이 원하는 가격대에 도달했을 때 언제든지 해지가 가능하며, 정기예금은 1년 만기 연 6.5%, 6개월 만기 연 5.7%의 확정금리를 제공한다.
특히 골든리슈는 최근 금융시장 전반의 불확실성과 인플레이션 우려감 확산으로 국제 금가격이 7년 연속 상승함에 따라 주목받고 있다. 이 상품은 경기변동에 민감한 부동산, 주식, 채권과 상관관계가 적어 요즘같이 자산가치가 급등락하는 시기에도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확정금리인 예금상품과 투자형 상품인 골드리슈를 혼합함으로써 안정적인 분산투자 효과가 있고, 정기예금의 이자수익과 금값 상승시 금투자 수익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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