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창립 1주년을 맞은 TG삼보서비스는 TG삼보컴퓨터의 서비스 전문회사로 전국에 100여개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TG삼보서비스는 올해를 디지털 컨버전스 기업으로의 재탄생을 위한 서비스 차별화의 원년으로 삼고 있다. 컴퓨터업체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365일 24시간 동안 고객 상담을 받고 있고,800여명의 전문 엔지니어가 고객의 불만사항을 해결해준다.

TG삼보서비스는 최고경영자(CEO)가 직접 고객의 고충을 수렴하는 신문고 제도,CEO 직속 전화서비스 해피콜 제도,여성 전담 엔지니어 제도,노트북 수리 고객을 위한 방문 예약제도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자체적으로 품질지수를 관리해 설립 초기 86점대였던 고객 만족지수를 93점까지 끌어올렸다. 이는 TG삼보서비스가 내건 '무한감동 고객서비스'라는 기치 아래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기 위해 노력한 덕분이다.

컴퓨터 서비스 부문에서 혁신적인 제도를 도입하고 있는 TG삼보서비스는 올해부터 '고객불만 제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작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고객 만족지수 집중관리 전담팀을 강화해 고객불만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업무 지원체계를 확충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