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이영애 "평소에는 삼각김밥 즐겨먹어요"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작품에 대한 인터뷰 이외에 사적인 인터뷰를 잘 하지 않기로 소문난 이영애는 모처럼 카메라 앞에서 진솔한 모습을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MBC 스페셜 '나,이영애'에서 좀처럼 드러내지 않은 개인 생활과 근황을 전했다.

    제작진은 이영애가 이동 중 차를 타고 혼자 편의점에 들러 삼각김밥을 사먹거나 영어 공부를 하는 모습, 서점에서 책을 읽는 모습 등 일상적인 생활 모습과 함께 영화 '대장금' 출연당시 에피소드 등을 인터뷰형식으로 카메라에 담에 눈길을 끌었다.

    영화 '친절한 금자씨' 이후 작품활동을 전혀 하지 않고 있는 이영애는 "좀 쉬고 싶은 마음이 있어 쉬었을 뿐이다"라며 "좋은 작품을 하고 싶었을 때는 마땅한 작품이 없다보니 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고 진솔하게 답했다.

    이어서 이영애는 "평소에는 조카들과 놀러다니거나 부모님과 식사를 한다"며 "집에 있을땐 똑같이 트레이닝을 입고 있다"고 인간적인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영애는 자신의 일적인 면에서는 누구보다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과거 '산소같은 여자'라는 CF 이후 이미지가 굳어지자 일부러 술집작부역이나 불량여고생 역을 맡으며 자신의 굳어진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20대에 연기자 초기에 좋은 매니저를 만나 청순 이미지만 고집했다면 오늘의 이영애가 없었을 것이다"라며 "끊임없이 노력하고 연구했다"고 말했다.

    이런 프로의식은 CF에도 적용됐다.

    17년간 CF퀸으로 국내 최다 CF주인공 기록을 세운 이영애는 "카드사 모델로 활동할때 무차별적인 카드 발급과 사용으로 신용불량자가 늘어나는 것을 보고 많이 생각했었다"라며 "내 잘못은 아니지만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는 걸 보고 모델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고민했다. 이 후 광고 촬영할때 광고주에게 내 의견을 적극적으로 피력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 광고주들도 오랫동안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온 이영애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실제로 광고에 적용된 사례도 많다는 것이 그녀의 설명이다.

    평소에는 누구보다 수수한 모습이지만 일에 있어서는 누구보다 프로다운 모습을 가진 이영애에 대해 측근들은 "자기관리가 누구보다 철저한 사람이다" 라고 입을 모아 칭찬했다.

    마지막으로 이영애는 결혼과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생각하시는 것처럼 결혼의 기회가 많지는 않았다"라며 "이상형은 성실하고 책임감있는 사람"이라며 수줍게 말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SM 'NEXT 3.0' 로드맵…2026년 신인 보이그룹 출격

      SM엔터테인먼트가 창립 30주년을 넘어 새로운 성장 전략을 담은 청사진 'SM NEXT 3.0'을 공개했다.SM엔터테인먼트는 20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두 편의 영상을 공개하고, 지난 3년간 안착시킨 'SM 3.0'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단계 진화한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회사는 사람과 아티스트를 중심에 둔 '멀티 크리에이티브(Multi-Creative)' 체제로의 전환을 핵심 전략으로 내세웠다.이날 발표에는 장철혁·탁영준 공동대표와 이성수 CAO(Chief A&R Officer)가 직접 나서 IP 전략과 글로벌·사업 전략, 경영 및 투자 전략 등 SM의 중장기 방향성을 주주와 팬들에게 설명했다.SM은 기존 5개 멀티 프로덕션 체제의 성과를 바탕으로 이를 확장한 '멀티 크리에이티브' 시스템 도입을 공식화했다. 탁영준 대표는 "아티스트를 중심에 두고 최적의 크리에이터를 탐색하고 배정하는 방식을 통해 성장과 변화를 동시에 달성하고자 한다"며 "프로젝트 지향점에 최적화된 크리에이티브 라인업을 유연하게 구축해 아티스트의 변화를 가장 완성도 있게 이뤄내겠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2026년 신인 보이그룹 데뷔 계획도 공개됐다. 탁영준 대표는 "2026년 한 팀의 보이그룹이 데뷔할 예정"이라며 "남자 연습생 팀인 SMTR25 멤버도 대상이 될 것이고, 올해 초 '응답하라 하이스쿨'이라는 예능을 통해 단계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글로벌 현지 IP 전략도 구체화됐다. 탁 대표는 "SM의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중심으로 현지의 강력한 파트너와 협력해 제작과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라며 "중국은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 태국은 True, 일본은 복수의 파트너들과 논

    2. 2

      양치승 "김우빈, 내 상황 알고 결혼식 초대 안해…마음 깊은 친구"

      연예인들의 헬스트레이너로 유명세를 탄 양치승이 김우빈 결혼식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배경을 공개했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던 자신의 상황을 김우빈이 알고 초대를 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지난 19일 방송된 KBS2 '말자쇼'에서는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당해 모든 것을 잃었다. 배신감에 지옥 같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다시 사람을 믿을 수 있을까"라는 사연이 소개됐다. 이 사연을 계기로 출연진들은 인간관계에서의 신뢰와 배신, 그로 인한 상처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이날 양치승은 "작년 한 해 정말 많이 힘들었다. 올해는 다시 한번 제대로 살아보려고 나왔다"고 근황을 전했다.정범균은 양치승을 소개하며 "김우빈 씨가 암 진단을 받았을 때 가장 먼저 곁을 지킨 사람이 양치승 관장님이었다"고 말했다.양치승은 김우빈과의 인연을 언급하며 최근 있었던 결혼식을 떠올렸다. 그는 "우빈이가 제 상황을 알고 결혼식 초대를 하지 않았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양치승은 지난해 건물 전세 사기 피해를 입은 뒤 헬스장을 접어야 했던 사정을 겪었다.양치승은 김우빈이 무명 시절이던 때 체육관 이용과 개인 트레이닝을 무료로 지원해 준 인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우빈이는 사람 마음을 참 깊이 쓰는 친구다. 얼마 전 방송에서도 10년 넘게 마음에 간직해 왔다고 말하더라"고 전했다. 이어 "암 투병 당시에는 집에 헬스장을 차려줬고, 운동을 하면서 몸 상태도 많이 회복됐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그는 "우빈아, 진심으로 결혼 축하한다"고 담담한 메시지를 전했다.양치승은 과거 헬스장을 운영하던 과정에서 연예인 출신 직원에게 거액의 사

    3. 3

      청춘 스타 조준영, '스프링 피버' 완벽한 서사 구축

      '스프링 피버' 조준영이 청춘 만화의 한 장면을 완벽하게 연출했다.조준영은 tvN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에서 신수고등학교 부동의 전교 1등 '선한결' 역으로 열연, 장면마다 밀도 있는 연기로 캐릭터의 서사를 탄탄하게 구축해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지난 5화 방송에서 계주에 나선 선한결은 산뜻한 비주얼과 뛰어난 달리기 실력으로 주변 학생들의 환호를 받으며 역전승을 예감케 했으나, 마지막 순간 바통을 의도적으로 놓치며 상대 팀인 최세진(이재인 분)의 승리를 돕는 반전 선택으로 안방극장에 싱그러운 설렘을 안겼다.이어 선한결은 승리를 방해한 이유로 삼촌 선재규(안보현 분)에게 질책받았으나 "이유는 모르겠고 그냥 그 애가 웃는 걸 보고 싶었을 뿐"이라고 자신의 감정을 고백, 계산 없는 직진 매력으로 시청자들 가슴에 또렷이 각인됐다.이후 선한결의 노력에도 체육대회에서 진 최세진이 울적한 표정을 짓고 있자 선한결은 자신의 메달과 함께 케이크를 건네며 특유의 무덤덤한 방식으로 위로를 전달, 이에 선한결의 마음을 눈치챈 최세진이 "너 나 좋아하냐"라며 질문을 던져 미묘한 설렘과 긴장감이 동시에 흐르는 관계의 변화를 예고했다.이 과정에서 조준영은 유연한 대사 톤 조절과 섬세한 시선 처리를 통해 '선한결'이 첫사랑을 깨닫는 순간의 흔들림부터 솔직한 감정 표현까지 폭넓게 소화, 몰입도 높은 연기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한편, 조준영이 출연하는 '스프링 피버'는 찬바람 쌩쌩 부는 교사 윤봄(이주빈 분)과 불타는 심장을 가진 남자 선재규의 얼어붙은 마음도 녹일 봄날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매주 월화드라마로 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