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백지영 비디오’ 제작-유포 주인공, 강제송환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2001년 '백지영 비디오'를 제작해 유포시키고 미국으로 도주했던 김모(45)씨가 다음달 한국에 송환된다.

    지난 26일 법무부 관계자는 "미국 정부가 최근 김 씨를 강제추방하기로 결정해 미국 수사관에 의해 10월8일 국내로 송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백지영의 매니저였던 김 씨는 2001년 가수 백지영과의 성관계 장면을 찍은 비디오를 유포시켜 물의를 일으켜 미국으로 피신했다. 이어 지난 2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가진 혐의로 체포됐다.

    김 씨는 현지에서 보석을 청구했지만 한국에서 범죄를 저지르고 도피 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미국 정부는 보석을 불허하고 강제추방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에 위로와 격려를 해주려 백지영의 미니홈피를 방문하려는 네티즌들도 상당하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경찰, '남양유업 3세' 황하나 마약혐의로 구속영장 신청 예정

      마약 혐의로 수사선상에 오른 상태에서 해외로 도피했다가 체포된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37)씨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경찰은 황씨가 국외 도피 과정에서 저지른 위법행위도 수사할 방침이다.경...

    2. 2

      '미스 유니버스 코리아' 선 박소다미, 내년초 가수 데뷔

      '2025 미스 유니버스 코리아 시즌2' 선(善) 출신 모델 겸 CEO 박소다미가 가수로 데뷔한다.소속사는 25일 박소다미가 내년 초 데뷔곡 발표를 앞두고 스튜디오에서 신곡 녹음작업에 한창이라고 전했다...

    3. 3

      서울경찰, 성탄절 전야 홍대 관광특구 점검…연말연시 치안 총력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앞두고 인파가 몰리는 서울 주요 관광지의 치안 강화를 위해 서울경찰청장이 직접 현장을 찾았다.박정호 서울경찰청장은 지난 24일 성탄절 전야를 맞아 서울 마포구 홍대 관광특구를 방문해 연말연시 특별...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