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한빛디엔에스‥대체에너지 글로벌리더 꿈꾸는 强小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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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박막형 모듈 태양광발전 국내 최초 설계
한빛디엔에스(대표 이현화 www.hanvitdns.co.kr)는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글로벌 리더'를 꿈꾸는 중견기업이다.
지난 6월엔 국내 최초로 박막형 태양광 모듈을 적용한 태양광발전소를 설계 시공하는 데 성공,화제를 모았다. 전기,정보통신,소방설비,대체에너지 분야의 설계 및 시공 감리를 수행하는 토털 엔지니어링 업체 한빛디엔에스는 광양제철소 지붕 위에 1000kwp급 박막형 태양광발전소를 설계한 데 이어 전남 신안군 팔금도의 800kwp급 태양광발전소 설계에도 같은 모듈을 채택했다. 이현화 대표는 "박막형 모듈은 기존 실리콘 크리스털형 태양광모듈과 달리 가격이 저렴하고 유지관리가 쉬운 것이 특징"이라며 "효율성 부문이 개선된다면 실리콘 크리스털형 모듈을 대체해 최근 줄어든 태양광 발전 차액을 해소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빛디엔에스의 기술력은 그간 수행한 180여 건의 mw급 이상 태양광발전소 시공실적에서 원천을 찾을 수 있다. 2005년 시공한 마라도 150kw급 태양광발전소는 국내 최초로 디젤발전기와 연계한 발전기를 채용하고,무인감시제어시스템을 채택해 주목을 받았었다.
서일대학 전기공학부 겸임교수이기도 한 이 대표는 전문 이론과 풍부한 현장 경험으로 빚은 완벽설계로 고객의 신뢰를 얻고 있다. 그는 "태양광발전은 국내에서만 최근 3년간 30배 이상 성장해 유망성이 높은 분야"라며 "정부와 대기업,중소기업이 상생 협력해 업계가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해외 진출을 모색 중인 한빛디엔에스는 한 해외 기업과 4000억원 규모의 양해각서 체결을 추진하고 있으며,풍력과 바이오가스 분야에도 출사표를 던져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
박막형 모듈 태양광발전 국내 최초 설계
한빛디엔에스(대표 이현화 www.hanvitdns.co.kr)는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글로벌 리더'를 꿈꾸는 중견기업이다.
지난 6월엔 국내 최초로 박막형 태양광 모듈을 적용한 태양광발전소를 설계 시공하는 데 성공,화제를 모았다. 전기,정보통신,소방설비,대체에너지 분야의 설계 및 시공 감리를 수행하는 토털 엔지니어링 업체 한빛디엔에스는 광양제철소 지붕 위에 1000kwp급 박막형 태양광발전소를 설계한 데 이어 전남 신안군 팔금도의 800kwp급 태양광발전소 설계에도 같은 모듈을 채택했다. 이현화 대표는 "박막형 모듈은 기존 실리콘 크리스털형 태양광모듈과 달리 가격이 저렴하고 유지관리가 쉬운 것이 특징"이라며 "효율성 부문이 개선된다면 실리콘 크리스털형 모듈을 대체해 최근 줄어든 태양광 발전 차액을 해소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빛디엔에스의 기술력은 그간 수행한 180여 건의 mw급 이상 태양광발전소 시공실적에서 원천을 찾을 수 있다. 2005년 시공한 마라도 150kw급 태양광발전소는 국내 최초로 디젤발전기와 연계한 발전기를 채용하고,무인감시제어시스템을 채택해 주목을 받았었다.
서일대학 전기공학부 겸임교수이기도 한 이 대표는 전문 이론과 풍부한 현장 경험으로 빚은 완벽설계로 고객의 신뢰를 얻고 있다. 그는 "태양광발전은 국내에서만 최근 3년간 30배 이상 성장해 유망성이 높은 분야"라며 "정부와 대기업,중소기업이 상생 협력해 업계가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해외 진출을 모색 중인 한빛디엔에스는 한 해외 기업과 4000억원 규모의 양해각서 체결을 추진하고 있으며,풍력과 바이오가스 분야에도 출사표를 던져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