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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5~6일 이틀간 SETEC에서

정밀화학 및 제약업계 국제무역의 장(場)인 '제5회 엑스포켐ㆍ엑스포팜 전시회'가 오는 11월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서울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 세텍(SETEC)에서 개최된다.

한국정밀화학산업진흥회,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씨엠피미디어한국㈜이 공동 주최하는 이 전시회에는 국내뿐 아니라 중국,일본,인도,독일,스위스 등 세계 각국의 100여개 업체가 참가한다.

주요 전시 품목으로는 계면활성제ㆍ고분자ㆍ도료 및 안료 등 기초 정밀화학제품,환경 및 전자용 화학소재,제약원료 및 중간체ㆍ유기합성화학,분석 장비,여과기기 및 공정 등 관련설비 등이 있다. 2004년 첫 해부터 꾸준히 참가해온 중국의약보건품수출입상공회의소(CCCMHPIE)ㆍ중국국가화학정보센터(CNCIC)를 비롯해 동우신테크ㆍ제일약품ㆍ한국유나이티드제약ㆍ에스텍파마 등의 제약 관련 기업들과 네패스ㆍKOEI케미칼ㆍ울산정밀화학센터 등의 정밀화학기업,웰코포레이션ㆍBuchi AGㆍ맥코이교역ㆍ일신랩 등 설비 관련 기업들이 참가해 방문객 및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시회와 동시에 개최되는 전문 컨퍼런스는 계면활성제ㆍ화장품 관련 컨퍼런스와 미국 의약품 등록제도와 관련한 전문가 초청 강연 등으로 알차게 구성된다. 이 밖에 기술세미나와 다양한 홍보 프로그램도 마련돼 해외 업체 유치를 통한 국내 관련 산업의 활성화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xpochem.com 또는 www.xpopharm.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