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드웨이 두 배 즐기기‥엠파이어스테이트 야경보고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허드슨 강 따라 저녁 산책도
뉴욕 도착 당일 저녁 공연을 볼지 고민하는 관광객들이 있다. 공연을 보자니 장거리 비행과 시차가 일으킨 피로를 이겨 낼 자신이 없고,공연을 포기하자니 '금쪽 같은' 첫날 저녁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다.
대부분이 도착 첫날 저녁 밀려오는 졸음을 호소하는 게 사실이다.
첫날 저녁 공연을 봐야겠다면 일단 체력을 점검하고 평소 자신이 시차에 얼마나 빨리 적응하는지 생각해 봐야 한다. 공연을 봐도 괜찮겠다는 판단이 선다면 '맘마 미아!'처럼 내용 이해를 위해 신경을 곤두세울 필요가 없고 흥겨운 음악이 크게 울려퍼지는 작품을 고르는 게 실패 확률을 낮출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다.
첫날 저녁 공연 대신 뉴욕의 밤을 즐기고 싶다면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서의 야경 감상도 좋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은 밤 늦게까지 입장할 수 있다. 입장 티켓에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야경 감상이 주 목적이라면 굳이 추가 요금을 지불하고 빌딩 꼭대기까지 갈 필요는 없다. 86층이나 꼭대기나 별 차이가 없다는 이들이 많다.
허드슨 강을 따라가는 저녁 산책도 좋다. 강가를 따라 산책로가 잘되어 있고,자유의 여신상 및 뉴욕에 즐비한 마천루들을 멀리서 바라보는 즐거움도 있다.
뉴욕 도착 당일 저녁 공연을 볼지 고민하는 관광객들이 있다. 공연을 보자니 장거리 비행과 시차가 일으킨 피로를 이겨 낼 자신이 없고,공연을 포기하자니 '금쪽 같은' 첫날 저녁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다.
대부분이 도착 첫날 저녁 밀려오는 졸음을 호소하는 게 사실이다.
첫날 저녁 공연을 봐야겠다면 일단 체력을 점검하고 평소 자신이 시차에 얼마나 빨리 적응하는지 생각해 봐야 한다. 공연을 봐도 괜찮겠다는 판단이 선다면 '맘마 미아!'처럼 내용 이해를 위해 신경을 곤두세울 필요가 없고 흥겨운 음악이 크게 울려퍼지는 작품을 고르는 게 실패 확률을 낮출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다.
첫날 저녁 공연 대신 뉴욕의 밤을 즐기고 싶다면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서의 야경 감상도 좋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은 밤 늦게까지 입장할 수 있다. 입장 티켓에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야경 감상이 주 목적이라면 굳이 추가 요금을 지불하고 빌딩 꼭대기까지 갈 필요는 없다. 86층이나 꼭대기나 별 차이가 없다는 이들이 많다.
허드슨 강을 따라가는 저녁 산책도 좋다. 강가를 따라 산책로가 잘되어 있고,자유의 여신상 및 뉴욕에 즐비한 마천루들을 멀리서 바라보는 즐거움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