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 3Q영업익 컨센서스 충족 예상-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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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29일 GS홈쇼핑에 대해 "효율성 증대와 비용 절감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 3분기 영업이익은 시장컨센서스를 충족시킬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 가운데 목표주가로 9만원을 제시했다.
이 증권사 박 진 연구원은 "GS홈쇼핑의 취급고는 전년동기대비 감소할 것으로 보이나, 보험 판매 회복과 렌탈서비스 등 신규 상품의 호조, 카탈로그 부문의 발행부수 축소 등이 손익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소매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비용 절감 효과로 인해 2008년 이익모멘텀은 전년대비 양호할 것으로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인터넷 부문과 카탈로그 부문의 손익 개선이 두드러질 것"이라며 "카탈로그 부문의 경우 전년동기대비 928%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SO 자회사들은 디지털가입자 확보를 위한 프로모션부담이 이어지고 있으며, 디앤샵도 비수가와 경쟁심화에 따른 영향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이에 따라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 가운데 목표주가로 9만원을 제시했다.
이 증권사 박 진 연구원은 "GS홈쇼핑의 취급고는 전년동기대비 감소할 것으로 보이나, 보험 판매 회복과 렌탈서비스 등 신규 상품의 호조, 카탈로그 부문의 발행부수 축소 등이 손익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소매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비용 절감 효과로 인해 2008년 이익모멘텀은 전년대비 양호할 것으로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인터넷 부문과 카탈로그 부문의 손익 개선이 두드러질 것"이라며 "카탈로그 부문의 경우 전년동기대비 928%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SO 자회사들은 디지털가입자 확보를 위한 프로모션부담이 이어지고 있으며, 디앤샵도 비수가와 경쟁심화에 따른 영향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