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경LIG손해보험과 온라인 광고서비스인 '애드로또' 공급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일경은 현재 운영 중인 애드로또 서비스를 LIG 측에 제공하고 운영과 기술 지원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애드로또 서비스가 솔루션 형태의 수익모델에 대한 검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유석호 일경 대표는 "애드로또가 정식 오픈 3주만에 누적 방문 회원수가 200만명을 넘어서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애드로또 사용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다양한 수익모델 창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