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정보 제공업체인 에프앤가이드가 리서치 부문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인력 영입에 나섰다.

에프앤가이드는 29일 하나대투증권 등에서 15년간 기업분석 애널리스트로 근무한 김태경 상무를 금융연구소장으로 영입했다. 또 한누리투자증권에서 6년간 계량분석 및 기업분석 업무를 담당한 김수진 과장을 리서치팀 과장으로 채용했다.

김군호 에프앤가이드 대표는 "그동안 축적한 금융 데이터베이스와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향후 리서치 부문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조진형 기자 u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