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190선 다시 하회..외국인 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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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외국인 매도로 190선을 다시 하회했다.
29일 코스피200지수선물 12월물은 전거래일보다 4.05P(2.09%) 하락한 189.55로 마감했다. 지수선물은 이틀째 하락하며 지난 18일 이후 7거래일만에 190선을 다시 내줬다.
미 금융구제안 합의 소식에 상승 출발한 지수선물은 장초반 외국인 매수로 196선을 회복하기도 했지만 장중 외국인이 매도 우위로 돌아선 뒤 매도 공세를 강화하면서 낙폭이 확대됐다.
외국인은 5766계약 순매도했으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552계약, 5500계약 순매수했다.
외국인 매도로 베이시스가 축소되며 차익프로그램은 4389억원 순매도를 나타냈다. 그러나 비차익 프로그램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6151억원 매수 우위를 보여, 프로그램 전체로는 1761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현, 선물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1.45를 기록했다.
미결제약정은 9만9866계약으로 전날보다 4273계약 늘었으며 거래량은 전날보다 4만주 이상 증가한 31만2113계약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29일 코스피200지수선물 12월물은 전거래일보다 4.05P(2.09%) 하락한 189.55로 마감했다. 지수선물은 이틀째 하락하며 지난 18일 이후 7거래일만에 190선을 다시 내줬다.
미 금융구제안 합의 소식에 상승 출발한 지수선물은 장초반 외국인 매수로 196선을 회복하기도 했지만 장중 외국인이 매도 우위로 돌아선 뒤 매도 공세를 강화하면서 낙폭이 확대됐다.
외국인은 5766계약 순매도했으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552계약, 5500계약 순매수했다.
외국인 매도로 베이시스가 축소되며 차익프로그램은 4389억원 순매도를 나타냈다. 그러나 비차익 프로그램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6151억원 매수 우위를 보여, 프로그램 전체로는 1761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현, 선물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1.45를 기록했다.
미결제약정은 9만9866계약으로 전날보다 4273계약 늘었으며 거래량은 전날보다 4만주 이상 증가한 31만2113계약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