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 2009년도 신입행원 50여명을 채용한다고 29일 밝혔다.

입사지원서는 다음달 6일까지 부산은행 홈페이지(www.pusanbank.co.kr)와 취업전문 웹사이트인 스카우트(www.scout.co.kr)를 통해 인터넷으로 접수하며, 1차 서류전형, 2차 실무자면접, 3차 합숙평가 및 임원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지원자격에 나이, 성별, 전공 제한은 없으며 전문자격증, 금융자격증, 정보기술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은행측은 1박 2일간의 합숙평가시 논술, 종합직무능력검사를 비롯하여 집단토의, 프리젠테이션, 집단과제 및 개인별 과제 등의 다양한 평가 프로그램을 도입해 인성과 가치관, 적극성, 리더쉽, 사회성, 협동성 등 다면평가를 실시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또 지역 영업망 및 청년실업 문제 등을 고려해 지역 연고자를 80% 이상 선발할 예정이며, 입행 후 근무성적 우수자에 대해서는 국내외 석,박사과정, 국내외 전문연수 등 경력개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세환 기자 gre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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