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하원에서의 구제금융안 부결 소식에 미국 뉴욕증시가 폭락한 가운데, 이에 따른 외국인의 실망 매물로 철강업종이 급락하고 있다.

30일 오전 9시 2분 현재 철강및금속업종 지수는 전일대비 7.20% 하락하고 있다.

포스코가 7%대, 현대제철동국제강이 6%대, 고려아연세아베스틸이 5%대, 현대하이스코가 8%대 하락하는 등 대부분의 철강주들이 줄줄이 급락세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