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운메디칼, 코스닥 상장 첫날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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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운메디칼이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급락하고 있다.
30일 세운메디칼은 공모가 5600원보다 높은 98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후, 오전 9시 22분 현재 시초가 대비 6.22% 내린 91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833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지만, 하락 폭이 다소 줄어든 모습이다.
세운메디칼은 의료기기 업체로 의료용 취관과 체액유도관, 의료용 흡인기 등을 제조하고 있다.
이날 굿모닝신한증권은 "국내 의료기기 시장은 인구 고령화와 복지 수준 향상 등으로 2001년부터 2006년까지 연평균 9.5% 고성장했고, 2012년에는 그 규모가 3조원을 넘어설 것"이라며 "안정적인 거래처와 높은 시장점유율을 확보한 세운메디칼의 견조한 성장세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세운메디칼은 올 상반기 매출액 130억원, 영업이익 30억원, 당기순이익 22억원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30일 세운메디칼은 공모가 5600원보다 높은 98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후, 오전 9시 22분 현재 시초가 대비 6.22% 내린 91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833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지만, 하락 폭이 다소 줄어든 모습이다.
세운메디칼은 의료기기 업체로 의료용 취관과 체액유도관, 의료용 흡인기 등을 제조하고 있다.
이날 굿모닝신한증권은 "국내 의료기기 시장은 인구 고령화와 복지 수준 향상 등으로 2001년부터 2006년까지 연평균 9.5% 고성장했고, 2012년에는 그 규모가 3조원을 넘어설 것"이라며 "안정적인 거래처와 높은 시장점유율을 확보한 세운메디칼의 견조한 성장세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세운메디칼은 올 상반기 매출액 130억원, 영업이익 30억원, 당기순이익 22억원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