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발 악재로 증시가 급락 출발하면서 신저가 종목이 300개를 넘어섰다.

대신증권 홈트레이딩 시스템에 따르면 30일 오전 9시17분 현재 전체 거래종목 중 52주 신저가를 기록한 종목수는 325개로 집계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티이씨앤코와 트라이, 아티스, 쌍용양회 우선주, 조흥, 흥국쌍용화재 우선주, 보루네오, 엔씨소프트, 다함이텍, S&T홀딩스 등이 128개 종목이 신저가로 주저 앉았다.

코스닥시장도 삼보산업동신에스엔티, 유니더스, 이디미디어, 에스에이엠티, 메모리앤테스팅, 아비코전자, 케이엠, 에이텍, 대림제지 등 203개 종목이 52주 신저가를 갈아 치웠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