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대표이사 유상호)은 다음달 1일부터 22일까지 국내 주식과 채권 비중을 0~90% 탄력적으로 조절해 운용하는 'KTB 프리미엄자산배분형펀드'를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펀드는 코스피지수의 변동성을 활용, 스텝-바이-스텝(STEP BY STEP) 형태의 안정적 수익을 추구하는 게 특징이다. 장세변화에 따라 유동적으로 주식편입비율을 조절해 안정적인 수익 실현 및 위험관리가 가능하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특히 최근 같이 변동성이 큰 장에서는 15% 수익만 달성하면 채권 위주의 안정적 자산 운용으로 전환돼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한국투자증권의 펀드 전문 상담센터(1599-0144)에 전화하거나 홈페이지(www. truefriend.com)를 참조하면 된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