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개최된 미국 최초의 온실가스 경매에서 이산화탄소(CO2) 1t을 배출할 수 있는 권리가 3.07달러(약 3600원)에 낙찰됐다. 행사를 주도한 지역온실가스이니셔티브(RGGI)는 29일 웹사이트를 통해 미국 북동부 6개주 59개 업체가 경매에 참여해 온실가스 1257만t에 대한 배출권을 매입했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