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금융위기 여파로 시총 330조 허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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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발 금융위기 여파로 한국 주식시장의 몸집이 대폭 줄었다.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을 합친 시가총액이 작년 최고수준과 대비해 30% 가량 감소한 것이다.
30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29일 종가 기준 유가증권시장의 시가총액은 모두 740조원으로, 작년 최고치인 1029조원에 비해 289조원 줄어들었다.
코스닥시장의 시가총액도 지난해 최고수준(110조원) 대비 42조원 가량이 감소한 68조원으로 집계됐다.
유가증권시장의 시가총액은 지난해 지수 급등과 함께 증가해 10월31일 1029조원까지 몸집을 불렸었다.
이후 美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발생시점부터 지금까지 11개월에 걸쳐 모두 331조원을 허공에 날린 것이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을 합친 시가총액이 작년 최고수준과 대비해 30% 가량 감소한 것이다.
30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29일 종가 기준 유가증권시장의 시가총액은 모두 740조원으로, 작년 최고치인 1029조원에 비해 289조원 줄어들었다.
코스닥시장의 시가총액도 지난해 최고수준(110조원) 대비 42조원 가량이 감소한 68조원으로 집계됐다.
유가증권시장의 시가총액은 지난해 지수 급등과 함께 증가해 10월31일 1029조원까지 몸집을 불렸었다.
이후 美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발생시점부터 지금까지 11개월에 걸쳐 모두 331조원을 허공에 날린 것이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