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캐스트, "BW 워런트 매입 소각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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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캐스트가 주가 안정화와 잠재주식수 감소를 위해 이번 신규 발행된 BW의 워런트 30%를 매입소각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홈캐스트는 사채권에 대한 조기상환이 아닌, 향후 주식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는 신주인수권증서(워런트)를 매입 소각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9월 11일 발행한 BW 중 30% 즉 21억원에 해당하는 신주인수권증서로 잠재주식수로는 약 74만주에 달한다.
홈캐스트는 이번 BW 매입소각을 위해 신주인수권증서에 대한 매입액을 제3기관을 통해 평가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진행할 방침이다.
이보선 홈캐스트 대표이사는 "최근 매출이 급증하면서 운영자금이 증가했고 이에 대한 자금조달을 고려해 금번 BW를 발행하게 됐다"면서 "BW발행 후 잠재주식수 증가로 기존 주주들의 가치가 낮아질 수 있어, 현 BW에 대한 30%에 해당하는 워런트 매입소각을 진행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이번 신규 BW 발행을 통해 내년까지 매출 증가분에 대한 운영자금을 확보했다"면서 "향후 이익 증가를 통해 현금흐름도 보다 나아질 것으로 예상돼 자금운영에는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홈캐스트는 사채권에 대한 조기상환이 아닌, 향후 주식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는 신주인수권증서(워런트)를 매입 소각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9월 11일 발행한 BW 중 30% 즉 21억원에 해당하는 신주인수권증서로 잠재주식수로는 약 74만주에 달한다.
홈캐스트는 이번 BW 매입소각을 위해 신주인수권증서에 대한 매입액을 제3기관을 통해 평가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진행할 방침이다.
이보선 홈캐스트 대표이사는 "최근 매출이 급증하면서 운영자금이 증가했고 이에 대한 자금조달을 고려해 금번 BW를 발행하게 됐다"면서 "BW발행 후 잠재주식수 증가로 기존 주주들의 가치가 낮아질 수 있어, 현 BW에 대한 30%에 해당하는 워런트 매입소각을 진행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이번 신규 BW 발행을 통해 내년까지 매출 증가분에 대한 운영자금을 확보했다"면서 "향후 이익 증가를 통해 현금흐름도 보다 나아질 것으로 예상돼 자금운영에는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