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 "지방中企人 무료 출장사무실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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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이 서울에 출장오는 지방 중소기업인을 위한 편의공간을 갖춘 지점을 설립했다. 기업은행이 100% 출자해 세운 증권사답게 중소기업인 고객을 겨냥한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도다.
IBK투자증권은 30일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 인근 어반하이브 빌딩 3층에 어반하이브점을 열었다. 이 지점엔 중소기업인이 활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인 'CEO(최고경영자)플라자'가 들어섰다. CEO플라자는 △16명까지 들어갈 수 있는 회의실 1곳 △고급책상 TV 회의용탁자 등을 갖춘 VVIP(초우량고객)룸 1곳과 개별사무실 2곳 △6명을 수용할 수 있는 접견실 3곳 △대형 응접실 등으로 구성됐다. 이 증권사 고객인 중소기업 CEO와 최고재무책임자(CFO)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02)519-0030
장경영 기자 long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