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환율 상승폭 둔화…1200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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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1230원선까지 치솟았던 원달러 환율이 정부의 강력한 의지가 전달되면서 상승폭을 줄이고 있다.
3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2시 50분 현재 전날보다 16.6원이 상승한 1205.4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미 구제금융안 부결 소식이 나온데다 8월 경상수지 적자 발표가 나와 개장과 동시에 전날보다 11.2원이 급등한 1200원으로 출발했다. 이후 역외 매수세가 가세하면서 단숨에 1230원대까지 치고 올라갔다.
그러나 정부가 외환보유고를 통해 시장에 필요한 만큼 달러를 풀겠다는 강력한 시장 안정 의지를 피력하자 원달러 환율은 1200선까지 밀려났다.
한경닷컴 박세환 기자 gre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3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2시 50분 현재 전날보다 16.6원이 상승한 1205.4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미 구제금융안 부결 소식이 나온데다 8월 경상수지 적자 발표가 나와 개장과 동시에 전날보다 11.2원이 급등한 1200원으로 출발했다. 이후 역외 매수세가 가세하면서 단숨에 1230원대까지 치고 올라갔다.
그러나 정부가 외환보유고를 통해 시장에 필요한 만큼 달러를 풀겠다는 강력한 시장 안정 의지를 피력하자 원달러 환율은 1200선까지 밀려났다.
한경닷컴 박세환 기자 gre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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