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낙폭 만회 후 뒷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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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사흘째 하락세를 지속했다.
30일 코스피200지수선물 12월물은 전거래일보다 3.60P(1.90%) 하락한 185.95로 마감했다.
이날 지수선물은 미국발 쇼크에 180선을 하회한 채 급락 출발했지만 장중 외국인 매수가 강화되며 낙폭을 꾸준히 줄이는 모습을 보였다. 장중 188.20까지 낙폭을 줄이기도 했지만 장 막판 기관 매도로 180P 중반으로 밀린채 장을 마쳤다.
외국인은 2501계약 순매수했으며 개인은 609계약 매수 우위를 보였다. 기관은 3870계약 순매도를 기록했다.
장 초반 현물지수의 급락으로 베이시스가 확대되면서 차익프로그램으로 매수세가 유입되기도 했지만, 현물지수가 낙폭을 대폭 줄이면서 베이시스가 다시 축소, 차익프로그램은 2746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그러나 비차익은 10거래일째 매수 우위를 지속, 4833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프로그램 전체로는 2087억원 순매수세가 유입됐다.
현, 선물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0.67로 백워데이션으로 전환했다.
미결제약정은 10만7203계약으로 전날보다 7337계약 늘었으며 거래량은 전날보다 3만주 이상 증가한 34만3461계약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30일 코스피200지수선물 12월물은 전거래일보다 3.60P(1.90%) 하락한 185.95로 마감했다.
이날 지수선물은 미국발 쇼크에 180선을 하회한 채 급락 출발했지만 장중 외국인 매수가 강화되며 낙폭을 꾸준히 줄이는 모습을 보였다. 장중 188.20까지 낙폭을 줄이기도 했지만 장 막판 기관 매도로 180P 중반으로 밀린채 장을 마쳤다.
외국인은 2501계약 순매수했으며 개인은 609계약 매수 우위를 보였다. 기관은 3870계약 순매도를 기록했다.
장 초반 현물지수의 급락으로 베이시스가 확대되면서 차익프로그램으로 매수세가 유입되기도 했지만, 현물지수가 낙폭을 대폭 줄이면서 베이시스가 다시 축소, 차익프로그램은 2746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그러나 비차익은 10거래일째 매수 우위를 지속, 4833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프로그램 전체로는 2087억원 순매수세가 유입됐다.
현, 선물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0.67로 백워데이션으로 전환했다.
미결제약정은 10만7203계약으로 전날보다 7337계약 늘었으며 거래량은 전날보다 3만주 이상 증가한 34만3461계약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