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브랜드 더페이스샵(대표 송기룡)이 권상우에 이은 새 남성 모델로 배용준을 기용했다고 30일 밝혔다.

더페이스샵 송기룡 대표는 "한류 스타로서 영향력이 크고 안정된 연기력과 철저한 자기관리로 신뢰감을 주는 이미지가 가장 컸다"며 기용 배경을 밝혔다.

이어 "배용준씨를 통한 광고 전략을 통해 국내외 화장품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의 위상을 확고히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더페이스샵은 오는 11월 방영될 창립 5주년 기념광고를 시작으로 배용준을 내세운 광고 전략을 펼칠 방침이다.

디지털뉴스팀 김미선 기자 crispy@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