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자인, 마카오 그랜드 왈도社와 전략적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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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자인은 마카오 그랜드 왈도(Grand Waldo)사와 VIP 고객 마케팅 확대와 VIP실 운영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계약으로 마카오 VIP 고객들이 제주도 나자인 카지노와 호텔로 유치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VIP실 추가 개장으로 4분기 이후 월 100억원 이상의 추가 매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랜드 왈도사는 마카오에서 호텔과 카지노를 운영하고 있는 엔터테인먼트 전문 그룹이다.
나자인 관계자는 "현재 중국 정부가 마카오 카지노 산업의 급성장에 대한 부작용을 우려해 중국 관광객의 마카오 비자 발급을 연 2회로 제한 하는 등 마카오 카지노에 대한 감독과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며 "마카오 카지노 업체들이 대안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비자 없이 입국할 수 있는 제주도를 통해 시장 다각화를 도모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회사 측은 "이번 계약으로 마카오 VIP 고객들이 제주도 나자인 카지노와 호텔로 유치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VIP실 추가 개장으로 4분기 이후 월 100억원 이상의 추가 매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랜드 왈도사는 마카오에서 호텔과 카지노를 운영하고 있는 엔터테인먼트 전문 그룹이다.
나자인 관계자는 "현재 중국 정부가 마카오 카지노 산업의 급성장에 대한 부작용을 우려해 중국 관광객의 마카오 비자 발급을 연 2회로 제한 하는 등 마카오 카지노에 대한 감독과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며 "마카오 카지노 업체들이 대안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비자 없이 입국할 수 있는 제주도를 통해 시장 다각화를 도모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