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로젠셀트리온이 맞춤치료제 처방을 위한 진단시약 개발 사업에 함께 진출한다는 소식에 동반 상승하고 있다.

1일 오전 9시6분 현재 마크로젠은 전날대비 340원(4.62%) 오른 77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셀트리온도 40원(0.48%) 오른 8390원을 기록하고 있다.

마크로젠은 이번 발표로 이틀간의 약세에서 상승반전했으며, 셀트리온은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마크로젠은 셀트리온이 개발 중인 항체의약품의 상업화 시 필요한 진단시약을 공동개발하기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일 공시했다.

마크로젠과 셀트리온의 전략적 제휴는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개발 계획의 연장선상에서 우선적으로 진행되며, 셀트리온이 현재 개발 중인 7개 제품의 바이오시밀러 항체 의약품과 관련한 진단 시약을 1차적으로 먼저 공동 개발하게 된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