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중공업 7%↓, 포항공장 영업양수도 계약 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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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중공업이 연일 롤러코스터 장세를 연출하고 있다. 전날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은 주가가 포항2공장 영업양수도 계약해지 소식이 전해지면서 급락세로 돌아서고 있다.
1일 오전 9시17분 현재 C&중공업은 전날보다 7.72% 내린 2930원에 거래되고 있며 낙폭을 키우고 있다.
아울러 C&우방과 C&우방랜드, C&상선 등도 4%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C&중공업은 전날 장 마감 이후 철강사업부문(포항2공장)을 현진스틸에 매각하기로 했지만 C&중공업의 주식매수청구권이 청구기간에 약 209억원이 청구됐고 영업양도 취소조건인 15억원을 초과함에 따라 영업양수도 계약이 해지됐다고 공시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1일 오전 9시17분 현재 C&중공업은 전날보다 7.72% 내린 2930원에 거래되고 있며 낙폭을 키우고 있다.
아울러 C&우방과 C&우방랜드, C&상선 등도 4%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C&중공업은 전날 장 마감 이후 철강사업부문(포항2공장)을 현진스틸에 매각하기로 했지만 C&중공업의 주식매수청구권이 청구기간에 약 209억원이 청구됐고 영업양도 취소조건인 15억원을 초과함에 따라 영업양수도 계약이 해지됐다고 공시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