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밸리가 거래일 기준으로 12일째 하락하고 있다. 최근에는 인도업체와 17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해지하는 등 악재까지 겹쳤다.

1일 오전 9시36분 현재 에피밸리는 1.18% 내린 41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3일부터 지금까지 12거래일 연속 내림세다.

에피밸리는 또 지난달 30일 인도의 타타 텔레서비스(TATA Teleservices)와 가격인상 논란이 발생, 17억5117만원 규모의 CDMA 무선공중전화기 공급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