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제조업 평균 가동률이 5개월 연속 하락하며 4년1개월 만의 최저치로 떨어졌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중소제조기업 1500개를 대상으로 가동률을 조사한 결과 8월 중 중소제조업 평균 가동률이 전월 대비 0.3%포인트 내린 69.5%를 기록했다고 1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지난 3월 71.1%로 70%대에 올라섰던 가동률은 4월부터 5개월 연속 하락,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동월 기준으로는 2004년 8월(67.8%)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