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해운 '한국재무경영대상' 수상…신산업경영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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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해운이 국내 대기업 가운데 안정성 수익성 활동성 측면에서 가장 우수한 기업으로 나타났다.
신산업경영원(원장 성의경)은 1일 국내 68개 대기업 그룹의 1300개 업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실적을 분석,'2008년 한국재무경영대상' 종합대상 수상 업체로 대한해운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한국재무경영대상 시상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경제신문사 기획재정부 한국공인회계사회가 후원한 올해 재무경영대상에는 대한해운을 비롯 삼성광주전자 현대삼호중공업 등 8곳이 수상 업체로 뽑혔다.
대한해운은 안정성 87.11점,수익성 98.94점,활동성 81.26점 등으로 종합 평점 89.11점을 얻어 KT&G(89.00)와 미래에셋(87.69)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부문별 대상은 초대기업 부문(매출액 1조원 이상)에서 삼성광주전자,대기업 부문(5000억~1조원)에서 한국인삼공사,중기업 부문(1000억~5000억원)에서 지에스네오텍,소기업 부문(1000억원 미만)에서 대교씨앤에스가 각각 수상 업체로 결정됐다. 또 혁신 대상에는 초대기업 부문에 현대삼호중공업,대기업 부문에 금호피앤비화학,소기업 부문에 포스코터미널이 각각 선정됐다. 신산업경영원은 오는 9일 오후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
김동민 기자 gmkdm@hankyung.com
신산업경영원(원장 성의경)은 1일 국내 68개 대기업 그룹의 1300개 업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실적을 분석,'2008년 한국재무경영대상' 종합대상 수상 업체로 대한해운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한국재무경영대상 시상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경제신문사 기획재정부 한국공인회계사회가 후원한 올해 재무경영대상에는 대한해운을 비롯 삼성광주전자 현대삼호중공업 등 8곳이 수상 업체로 뽑혔다.
대한해운은 안정성 87.11점,수익성 98.94점,활동성 81.26점 등으로 종합 평점 89.11점을 얻어 KT&G(89.00)와 미래에셋(87.69)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부문별 대상은 초대기업 부문(매출액 1조원 이상)에서 삼성광주전자,대기업 부문(5000억~1조원)에서 한국인삼공사,중기업 부문(1000억~5000억원)에서 지에스네오텍,소기업 부문(1000억원 미만)에서 대교씨앤에스가 각각 수상 업체로 결정됐다. 또 혁신 대상에는 초대기업 부문에 현대삼호중공업,대기업 부문에 금호피앤비화학,소기업 부문에 포스코터미널이 각각 선정됐다. 신산업경영원은 오는 9일 오후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
김동민 기자 gmkd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