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현 두산건설 회장이 1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신임 이사장에 취임했다. 이날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유인촌 장관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박 이사장은 앞으로 3년 동안 한국 문화예술교육 분야의 진흥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두산그룹 연강재단 이사장이기도 한 박 이사장은 연강재단을 운영하면서 저소득층 자녀를 위한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 지원,각종 학술 지원,메세나 활동 등 평소 문화예술교육에 활발한 활동을 벌여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