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1일 제32차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방석호 전 KBS 이사의 사임으로 공석이 된 KBS 보궐이사에 김현태 창원대 교수를 추천키로 의결했다. 김 신임 이사는 미디어 관련법 전문가로 창원대 총장,언론중재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방석호 전 이사의 잔여 임기인 내년 8월31일까지 이사로 활동하게 된다. KBS 보궐이사는 방송법에 따라 방통위가 추천하고 대통령이 임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