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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들어 M&A거래 크게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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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시장 불안과 경기 위축 우려 등으로 올해 기업 인수·합병(M&A) 거래 규모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금융정보 제공업체인 톰슨로이터에 따르면 올 3분기 말까지 국내 M&A 총 거래 규모는 413억달러로 지난해 505억달러에 비해 18% 감소했다.

    가장 큰 규모의 거래는 현재 진행 중인 삼성전자의 샌디스크 인수로 거래 규모가 57억6606만달러에 달한다. 이어 금호의 대한통운 인수(43억3382만달러),한국투자공사의 메릴린치 투자(20억달러) 삼성테스코의 홈에버 인수(18억6937만달러) 등의 순이었다.

    3분기에 발생한 하이트맥주 분할 건(17억6234만달러),STX의 아커야즈 공개매수(7억3397만달러),현대중공업그룹의 CJ투자증권 인수(7억296만달러) 등도 올해 10위권에 드는 대형 M&A 거래로 기록했다.

    한편 M&A 자문사로는 모건스탠리가 거래 건수 9건,거래 금액 94억달러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JP모건(87억달러) 맥쿼리(81억달러)가 2,3위를 기록하는 등 외국계가 상위권을 싹쓸이 했다.

    국내 자문사로는 우리투자증권이 11위,산업은행이 20위에 올랐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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