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타이 정장 대신 가벼운 캐주얼 차림을 한 삼성 임직원들이 1일 점심 식사를 위해 서울 태평로 사옥을 나오고 있다. 삼성은 창조적인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이날부터 자율복장 제도를 전자,생명 등 주요 계열사로 확대했다. 이윤우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한 그룹 최고경영자(CEO) 상당수도 캐주얼 차림으로 출근했다.

/허문찬 기자 swea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