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8.10.01 18:02
수정2008.10.02 10:02
서울 강남 3개구(강남 서초 송파)와 목동,경기 분당ㆍ평촌ㆍ용인 등 '버블 세븐' 집값이 하락세를 지속하면서 심리적 지지선으로 여겨졌던 가격대가 속속 무너지고 있다. 과거 수도권 집값 상승을 주도했던 이들 지역 집값은 지나친 거품이 낀 데다 경기 침체와 대출 규제 등으로 직격탄을 맞았다. 분당신도시 이매동의 105~109㎡(30평형대) 아파트 값은 6억원이 깨져 5억원대 급매물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