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證 IB사업부 개편 … 인수합병팀 분리 독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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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이 내년 3월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을 앞두고 투자은행(IB) 사업부를 개편했다.
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대우증권은 지난달 29일 자기자본투자(PI) 본부 소속이었던 인수합병(M&A)팀을 분리,본부로 독립시키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에 따라 PI와 기업금융 1·2부,캐피털마켓(CM),해외사업,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 6개였던 사업본부는 7개로 늘어났다.
조직개편과 함께 인력도 확충했다. 김한수 대표를 포함,글로벌 M&A 자문사인 BDA(비즈니스 디벨롭먼트 아시아)의 직원 5명을 영입해 12명이었던 인력 수를 17명으로 늘렸다.
회사 관계자는 "자통법 시행을 앞두고 부서 간 정보차단벽(차이니즈월) 마련을 위해 조직개편을 실시했다"면서 "국내업체 간 M&A보다는 해외업체와의 M&A부문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대우증권은 지난달 29일 자기자본투자(PI) 본부 소속이었던 인수합병(M&A)팀을 분리,본부로 독립시키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에 따라 PI와 기업금융 1·2부,캐피털마켓(CM),해외사업,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 6개였던 사업본부는 7개로 늘어났다.
조직개편과 함께 인력도 확충했다. 김한수 대표를 포함,글로벌 M&A 자문사인 BDA(비즈니스 디벨롭먼트 아시아)의 직원 5명을 영입해 12명이었던 인력 수를 17명으로 늘렸다.
회사 관계자는 "자통법 시행을 앞두고 부서 간 정보차단벽(차이니즈월) 마련을 위해 조직개편을 실시했다"면서 "국내업체 간 M&A보다는 해외업체와의 M&A부문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