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군사실무회담이 2일 오전 10시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개최된다.

국방부는 1일 "북측이 2일 판문점에서 군사실무회담을 개최하자는 우리 측 제의를 수용한다는 답신을 보내 왔다"고 발표했다. 이번 군사실무회담은 이명박 정부 들어 처음 열리는 남북 당국 간 회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