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피아니스트' 유예은양이 동방신기와 한 무대에 섰다.

지난 27일 SBS공개홀에서 진행된 '김정은의 초콜릿' 녹화에서는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 유예은양이 연주하는 '유 레이즈 미 업(You Raise me Up)'에 맞춰 동방신기가 아름다운 화음을 선보였다.

이어 진행자 김정은도 유예은양의 반주에 맞춰 '나 항상 그대를'을 불렀다.

유예은양은 동방신기의 노래실력에 80점의 점수를, 김정은에게는 110점이라는 후한 점수를 줘 출연자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유예은양과 동방신기의 합동무대는 10월 1일 밤 12시 25분 SBS '김정은의 초콜릿'에서 만날 수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