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다드에너지테크가 우회상장한 단암전자통신이 거래재개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2일 오전 9시13분 현재 단암전자통신은 전날보다 75원(14.85%) 급등한 580원에 거래되고 있다.

2차전지 배터리팩 생산업체인 스탠다드에너지테크는 지난달 말 단암전자통신을 인수한 이후 흡수합병을 결정했다.

스탠다드에너지테크는 전날 장외 주식양수도계약에 따른 매수를 통해 단암전자통신 지분 18.56%를 보유 중이라고 공시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