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실 사망, 네티즌 “명복을 빕니다” 애도물결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2일 탤런트 최진실이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돼 네티즌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댄스그룹 거북이의 리더 터틀맨(4월 2일), 먼데이키즈의 김민수(4월 29일), 가수 엄이라(7월 6일), 배우 이언(8월 21일), 배우 안재환(9월 8일) 등 올해 잇단 연예인들의 사망으로 인한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최진실의 비보가 전해져 네티즌들이 안타까워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최진실의 미니홈피를 찾아 애도를 표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꿈이길 기도합니다", "제발 사실이 아니라고 말해주세요", "연기하는 모습이 아른거리는데, 믿고 싶지 않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이와 같은 네티즌들을 맞이하는 것은 미니홈피의 첫화면에 있는 웃는 얼굴의 최진실 뿐이다.
네티즌들은 "당신이 있어 행복했습니다", "부디 훌훌 털어내고 편히 쉬길 바랍니다", "사춘기 시절을 함께 했던 배우, 잊지 않을게요"라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디지털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