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경제가 비록 어렵지만 이로인해 복지가 후퇴하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대통령은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이같이 말하고 올해 정부 지원 노인 일자리를 11만7천개 마련한데 이어 내년에는 13만개로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대통령은 또 2026년이면 우리나라 인구 다섯명 중 한명이 노인이 되는 초고령 사회가 된다며 정부는 능동적 복지와 예방적 복지 차원에서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할 뿐 아니라 여가와 노동이 함께 조화를 이루는 통합적인 노인복지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