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베스트 프로그램] (3일) '솔라파워코리아 2008' 등

입력2008.10.02 17:33 수정2008.10.03 10:47

◇솔라파워코리아 2008(오전 6시)=외국의 태양광 산업 발전 과정과 전망을 통해 국내 태양광 산업의 방향을 제시한다.

◇글로벌 다큐(오전 7시)=전문기자가 경제를 쉽게 설명해주는 기획특집 프로그램.'지수''환율'편이 방영된다.
◇TV공개채용(오후 6시)=한서제약의 영업직，품질관리직，학술개발，마케팅TM 분야를 소개하고,이번 주 채용시장 핫이슈를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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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 쉰 설 연휴, 추석은 더 대박"…가격 몇배 뛴 해외 항공편 '벌써 매진'

"이번 설 연휴엔 국내 여행으로 알차게 보냈지만, 더 길게 쉴 수 있는 올 추석엔 유럽 여행을 준비하려고요."짧게는 6일, 설 연휴 직후 연차를 하루(지난달 31일) 사용할 경우 최장 9일간의 설 연휴를 마치고 일상으로 복귀한 직장인들 사이에서 올해 추석 '황금연휴'가 회자되고 있다. 임시공휴일(지난달 27일)이 지정된 이번 설 연휴보다 하루 더 많은 7일간의 연휴가 가능해서다. 여기에 연차를 하루만 사용하면 주말까지 총 10일 쉴 수 있어 여행 수요가 몰릴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2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설 연휴 기간 134만명이 해외로 떠날 것으로 예상됐다. 명절 동안 인천국제공항을 오가는 여행객은 역대 가장 많을 것이란 관측이 나왔다. 설 연휴를 앞두고 임시공휴일이 지정되면서 해외여행 수요가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었다.올해 추석 연휴는 오는 10월6~8일이다. 이에 앞서 같은달 3일(금요일) 개천절을 시작으로 주말(4~5일), 추석 연휴 다음날인 9일 한글날까지 최소 7일간 연휴가 이어진다. 여기에 10일(금요일) 연차를 사용하면 이어지는 주말까지 총 10일간의 연휴가 완성된다.업계에선 여행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추석 연휴기간은 전년(2023년)보다 짧았지만 해외여행 수요가 크게 늘었다. 야놀자플랫폼에 따르면 해외 항공 및 숙소 이용 건수는 각각 157%, 140% 상승했다.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장기화된 기록적 폭염에 늦은 휴가를 떠나는 여행 수요가 추석 연휴에도 몰렸던 것으로 보인다"며 "당시 연휴가 끝난 직후부터 올해 추석 여행 예약 문의가 잇따른 만큼 실제 예약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특히 미주, 유럽 등 장거리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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