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美 구제금융법안 통과 불구 '전강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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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전강후약으로 마감했다.
2일 지수선물은 1포인트 오르며 장을 시작했으나 결국 3.75포인트(1.99%) 내린 184.40으로 마쳤다.
미국 구제금융법안의 상원 통과 소식이 전해진 이후 낙폭이 커지는 모습이었다. 법안 통과가 난항을 겪는 동안 효력 기대감이 반감된 가운데 국내외 경제침체 우려가 부각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외국인이 836계약 순매도했고 개인과 기관은 1100계약, 65계약 순매수했다. 거래량은 33만1938계약으로 전일에 비해 3만4228계약 늘었고, 미결제약정은 3299계약 증가한 10만5376계약으로 집계됐다.
베이시스 확대로 차익거래가 나흘만에 순매수(2052억원)로 전환됐다. 비차익거래는 2149억원 매수 우위로 12거래일 연속 순매수였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2일 지수선물은 1포인트 오르며 장을 시작했으나 결국 3.75포인트(1.99%) 내린 184.40으로 마쳤다.
미국 구제금융법안의 상원 통과 소식이 전해진 이후 낙폭이 커지는 모습이었다. 법안 통과가 난항을 겪는 동안 효력 기대감이 반감된 가운데 국내외 경제침체 우려가 부각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외국인이 836계약 순매도했고 개인과 기관은 1100계약, 65계약 순매수했다. 거래량은 33만1938계약으로 전일에 비해 3만4228계약 늘었고, 미결제약정은 3299계약 증가한 10만5376계약으로 집계됐다.
베이시스 확대로 차익거래가 나흘만에 순매수(2052억원)로 전환됐다. 비차익거래는 2149억원 매수 우위로 12거래일 연속 순매수였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