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저녁 9시45부누터 전주 전북대학교에서 진행된 32회 MBC 대학가요제에서 '노 터닝 백(No turning back)'을 열창한 파티캣츠가 대상을 거머쥐었다.

백석대, 나사렛대, 단국대 학생들로 구성된 파티캣츠는 사상 최대 인원인 16명의 멤버가 출전해 화려한 무대를 장식했다.

이날 '파티캣츠'는 네티즌 인기상도 함께 수상해 2관왕이 됐다.

금상은 '한참동안'을 부른 최원유(한양대), 은상은 '나의 낡은 오렌지나무'를 부른 랄라스윗(가톨릭대 이화여대), 동상은 '떠나주세요'를 부른 로빈이 토끼란 사실을 알고 있었나(호원대)가 각각 받았다.

이날 진행은 2003년부터 6년 연속 MC를 맡고 있는 이효리와 오상진 아나운서, 타블로가 호흡을 맞췄다.

그밖에도 함께 김건모, 빅뱅, 원더걸스, 노브레인, DJ DOC, 윤하 등의 축하 무대가 마련되 흥겨운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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