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최근 글로벌 기업도약을 위해 핵심 전략과제로 녹색경영이 기반이 된 '지속가능 경영실현'을 채택했다. 올해부터 물사업,폐기물 사업,해외 발전사업 등 환경산업에 주력키로 했다.

GS건설은 건설업계 최초로 별도의 환경팀을 구성해 건설환경관리를 책임지고 있다. 2006년에는 세계 최초로 '찾아가는 지능형 환경정보 시스템'을 구축해 현장에서 필요한 환경 관리 관련 핵심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환경분쟁 예측 프로그램'도 개발했다. 이 프로그램은 주변 환경,사용장비,공사 기간,방음벽 등에 대한 각각의 공정별 특성을 입력하면 최적의 환경 관리 방안을 찾아 제시해준다.

GS건설은 환경을 고려한 차별화 아이템을 개발하고 있다. 이를 '자이' 아파트에 적용함으로써 지속적으로 브랜드파워 강화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숲'이라는 컨셉트를 전 아파트 단지에 적용하고 있으며 지상 녹지공간 및 건강산책로,지압로,자연체험 놀이터 등 주거 쾌적성을 높인 환경친화적 단지 조성에 힘쏟고 있다.

GS건설은 또 환경기술 개발 투자를 통해 세계 수준의 친환경 사업 시스템을 확보해가고 있다. 기술연구소에서는 혁신적인 친환경 연구.개발(R&D)을 통해 건설 기술의 미래를 선도하고 있다.